[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 태민의 케미스트리가 오랜만에 연출됐다.
온유 태민은 11일 나란히 자신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업로드했다. 캐주얼한 차림을 한 두 사람은 각자 브이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올해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온유는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둥지를 틀었다.
한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이 오는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온유까지 합류, 샤이니 4인이 함께해 완전체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2회 차가 개최되는 25일은 샤이니의 데뷔 기념일인 만큼 멤버들과 팬들이 다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며 뜻깊은 데뷔 16주년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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