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가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2일차 5매치 주인공이 됐다. 1일차에 이어 2치킨을 획득한 락스는 11킬 포인트를 추가해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팀의 승리를 이끈 ‘톰’는 4킬 438대미지로 MOM에 선정됐다.
1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5매치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국내 아마추어 리그인 PMOC 2024 시즌 1에서 올라온 조인 어스는 컨테이너 지역에서 인피니티와 맞붙었다. 16위를 기록한 조인 어스는 인피티니 ‘원다운’에 타격을 입고, ‘유카’에게 마무리되면서 GF 11번의 매치를 11점으로 탈락했다.
전 매치에서 치킨으로 2위에 오른 앵그리는 자기장을 피해서 안전 지역으로 접근하던 중 베가 이스포츠에게 걸려 0킬 포인트로 탈락했고, 본격적인 교전에 나선 농심 레드포스가 2위로 순위 바꾸기에 성공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능선에 자리 잡는 과정에서 덕산과 락스 양각에 걸리며 뼈아픈 탈락을 맞았다. TOP3는 덕산, 포에버, 락스가 생존했다. 포에버 ‘찬’의 공격에 덕산이 먼저 무릎을 꿇었고, 락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교한 투척 무기로 포에버를 압박했고, 정교한 샷이 이어지며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PMPS 2024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정규 시즌으로 진행한다. 각 시즌은 3번의 페이즈와 1번의 파이널로 진행된다. 페이즈별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파이널 포인트’가 주어진다.
시즌별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파이널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파이널 최종 점수는 최상위 국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진출을 위한 포인트로 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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