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제이제이 결혼 / 사진=TV조선 제공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줄리엔강-인플루언서 제이제이(본명 박지은) 커플이 부부가 됐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10일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의 10일 결혼식 현장 사진을 단독으로 입수했다.
이날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는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교제 1년 여 만에 서로에 대한 강한 확신과 끌림으로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관련 내용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결혼식은 한국식과 외국식을 함께 결합해 영화 같은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드레스 입은 신부를 신랑이 식전에 먼저 보지 않는 ‘퍼스트 룩(First Look)’이라는 서양식 결혼식 전통 때문에, 줄리엔 강은 결혼식 전 신부와 마주치지 않도록 첩보 작전에 버금가는 결혼식을 준비했다.
줄리엔 강의 형이자 이종격투기 스타 데니스 강도 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10년 만에 한국에 방문했다는 후문이다.
‘조선의 사랑꾼’은 13일 한 주 쉬어간다. 20일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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