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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연결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매출 1조 256억원, 영업이익 137억원,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매출은 8.3% 증가했으며, 연결 영업이익은 48.4% 증가, 연결 당기순이익은 70.6% 증가했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10.9%로 전년 대비 1.9%p 상승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미국, 중국법인 모두 대량 수주 고객사 확대 및 유의미한 인디 고객사 발굴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당사가 연구개발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로 고객사 포트폴리오가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법인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고객사의 수주 증가와 해외 진출로 매출이 성장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9% 증가한 7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연결 영업이익률은 10.8%로 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매출은 전년 대비 5.1% 감소한 12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선로션 초도 물량 생산 및 제품 출시로 이어지는 선제품 연구개발 강화 등으로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화장품 OGM 회사로서 2016년 공모자금으로 완공한 2019년 신규공장 CAPA를 본격 활용하여 국내외 고객사의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국내외 인디브랜드의 성장이라는 화장품 트렌드와 함께 당사의 제품 개발능력과 OGM역량을 통해 K-Beauty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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