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는 2024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 “경리&홍보사무원 양성과정”의 직업훈련생 간담회를 진행했다.
5월 10일 오후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직업교육훈련생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직업훈련 중 필요한 정보공유 및 건의사항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앞으로의 취업계획 조사를 통해 수업 진행 시 강사님께 바라는 점 등,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리&홍보사무원 양성과정은 4월 1일 개강하여 총 50일간의 교육 기간을 거쳐 6월 14일 종강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있으며, 5월 11일 ITQ 시험에 전원 응시했다.
또한, 전산회계 자격 취득 및 홍보 실무를 위해 남은 교육 훈련기간 동안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생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관련 산업체 등에서 요구되는 구인욕구 맞춤인력 제공과 자격증 취득, 사무행정실무, 홍보 능력을 갖춘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된 취업지원 활성화를 제고했다. 또한, 자격증 취득에 따른 성취감 및 자신감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고 취업 의지를 향상시켜 실무능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전산회계 시험에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연계 및 고용정보와 기타 현장의 채용 동향, 업계 현황 등 정보들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계속적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무능력 향상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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