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All in Care 연합상담박람회’를 열고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재·맞·고) 취업상담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전문 컨설턴트들이 재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진로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 저학년 학생들은 프레디저 진단 검사를 통해 직업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고, 고학년 학생들은 AI기반 잡케어서비스 활용 취업 및 경력개발 상담을 실시했다.
장원구 대구대 학생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진로취업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지난 2022년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2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고용 지원사업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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