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는 서울의 우수한 게임콘텐츠를 홍보하고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 도쿄게임쇼, 지스타 서울관 참가기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서비스 계획과 역량을 갖춘 서울 소재 게임기업이라면 2024 도쿄게임쇼, 지스타 서울관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콘텐츠 진단 키트를 활용한 서면 심사 과정을 거쳐 도쿄게임쇼 총 12개사, 지스타 총 9개사 내외가 선정된다.
SBA는 도쿄게임쇼 및 지스타 국제게임전시회에 참가해 서울 게임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게임쇼 참가해 서울관을 운영한다. 서울관은 도쿄게임쇼의 비즈니스데이와 퍼블릭 데이 일정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솔루션 구역에서 운영하고, 비즈니스 미팅과 게임 시연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서울관 참가 기업에게는 전시 공간과 더불어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 공간 및 설비 제공 및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 유치 지원이 이뤄진다.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에도 참가해 B2B 기간인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관을 운영한다. 지원기업에는 기본 상담부스 및 조립시스템 벽체를 포함해 안내데스크, 미팅테이블 및 의자 등 부스 운영을 위한 기본 설비를 제공하며 기본 사항 외 통역, 홍보물 등을 추가 지원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