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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서영재 대표 선임…”미래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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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재(57) 전 LG전자 전무가 DL이앤씨 대표로 공식 선임됐다. 과거 신사업 발굴·사업화 경험을 살려 DL이앤씨가 주력하는 소형모듈원전(SMR) 등의 신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L이앤씨는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로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신사업 △리스크 관리 △혁신 등 3대 과제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게 DL 측 설명이다. 

서영재 DL이앤씨 신임 대표.

DL이앤씨는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과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암모니아 등 신사업을 발굴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서 대표는 신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서 대표를 ‘미래 신사업 발굴 적임자’로 평가했다. 그가 홈뷰티기기, 식물재배기 등 신개념 가전을 시장에 안착시키는 등 신사업 발굴부터 구현, 사업화까지의 성장 단계를 두루 경험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는 의미다.

리스크 관리 역량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서 대표는 전략기획, 경영진단 등을 맡았던 업무 경험과 성숙기 사업을 턴어라운드에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제적·시스템적·그물망식 리스크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DL이앤씨 측은 내다봤다. 

경북대 전자공학과 학사,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서 대표는 기술과 경영 소양을 두루 갖춘 ‘융합형 리더’라 평가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DL이앤씨는 조직 체계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경험이 풍부한 서 대표를 중심으로 혁신의 속도를 높여 스마트 건설 기술 등 건설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새 대표가 회사의 조직 체계를 혁신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서 대표의 장점인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기획 등을 살려 DL이앤씨의 미래 전략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워치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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