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LG생활건강에서 공식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 구찌뷰티가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의 홍보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니가 출연한 콘텐츠는 이날 오후부터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찌뷰티는 지난 3월부터 하니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MZ세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7일에는 코스모폴리탄에 온라인 화보를 먼저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될 콘텐츠는 ‘하니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시간’을 주제로 구찌뷰티의 베스트셀러로 5가지 화장법을 소개하는 ‘뷰티 룩’ 영상이다. 하니가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거나 다이어리를 쓰는 등 고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 분방한 일상을 보여준다.
구찌뷰티 관계자는 “하니가 선호하는 색상을 표현해주는 블러시 드 보떼, 루즈 아 레브르 브왈 립스틱, 글로스 아 레브르 등을 사용해 뷰티 룩을 제안한다”며 “핑크색 드레스와 볼터치를 강조한 화장법은 매거진 소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3일에는 하니의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하니의 구찌뷰티 첫 번째 화보 촬영 소감과 최애 뷰티 제품 등이 인터뷰에 담겼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하니는 구찌뷰티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가 추구하는 세련된 미학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면서 “전 세계 MZ세대의 뮤즈가 된 하니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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