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메가MGC커피는 9일 경기도 시흥시에 오이도점을 오픈하며 국내 가성비 커피브랜드 중 처음으로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1호점인 메가MGC커피 홍대점을 오픈한 지 9년 만의 성과다.
메가MGC커피는 2015년 12월 홍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5년 만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2022년 2000호점 오픈에 이어 이달 3000호점을 열었다.
메가MGC커피 오이도점을 오픈한 이종욱 점주는 앞서 메가MGC커피 가맹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매장을 열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점주 중에 가맹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이해가 깊어 2개 이상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며 “폐점율도 2022년 기준 0.4%로 커피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메가MGC커피는 가맹점주의 수익을 가장 중요한 상생 원칙으로 삼고 있다. 신메뉴 출시 시 가맹점의 마진을 충분히 고려해 손익구조를 만들고, 분기별 우수가맹점 시상도 진행한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는 “가맹점 3000호점 달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메가MGC커피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신메뉴 출시를 통해 소비자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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