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5% 감소한 2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35 16.9% 감소한 3979억원, 순이익은 50% 줄어든 571억원이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전분기 대비 17% 감소한 2494억원, PC온라인 게임이 4% 증가한 915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원이다. 리니지와 리니지2 IP 영향으로 7% 늘었다.
지역별로는 한국 매출이 2594억원, 아시아 692억원, 북미·유럽 366억원 등이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지적재산권) 기반 신작 게임 3종을 공개하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계속 추진한다”며 “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소울 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 등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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