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소장 캐릭터인 길티네를 추가했다.
게이머는 시나리오 3번째 지역인 오슈 도착 후 길티네를 스카우트할 수 있다. 스카우트에는 영웅 설득권 또는 비스가 필요하고, 페소를 사용해 즉시 가문에 합류시킬 수도 있다.
길티네는 PC 원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마법 캐릭터다. 원작에서 강력한 성능과 거대한 낫을 든 매력적인 외형으로 ‘마딜 존엄’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 캐릭터의 스탠스는 원작에서처럼 1가지만 존재하며 추가 피해를 입히는 빠른 속도의 일반공격(평타)과 적을 밀어내는 광역 넉백 스킬, 팀원의 방어력과 염력 피해를 높여주는 버프 스킬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소장 캐릭터인 바람의 소호, 영입 캐릭터인 아델리나·소호·발레리아, 기본 캐릭터인 놀렛트 등 5명에 대한 밸런스 상향 조정도 이뤄졌다.
아울러 게이머가 자캥 플레이를 통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드롭 아이템에 전설 장비를 추가했으며, 자캥 지역 드롭 아이템으로 완성하는 신규 도감도 추가됐다.
이밖에 캐릭터의 원활한 육성을 위해 페이지·스콰이어 진급서 조각을 리온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가능하도록 조정했으며 리온 던전 4층을 열었다. 4층에서는 기존 3층보다 더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하지만 높은 확률로 개척에 필요한 재료와 진급서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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