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 사진=SBS Plus, ENA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영호를 향한 플러팅에 나선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10일 ‘첫인상 올킬녀’ 현숙 앞에 마구 흔들리는 ‘솔로나라 20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식은 현숙에게 “(다른 솔로남과) 대화 열 번, 백 번, 천 번 해도 상관 없다”며 ‘열린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현숙과 마주 앉은 영수는 “성숙한 이기심은 이타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한다. 영수의 지적인 멘트에 현숙은 “오! 너무 멋있는 말”이라며 “저 메모해도 돼요?”라고 리액션을 보인다.
또한 현숙은 광수와도 대화에 나선다. ‘과학고 출신’ 광수에게 “저도 우주 너무 좋아해요”라고 공통 관심사를 어필한다. 급기야 광수는 “우주 좋아해요? 이거는 알고 (우리를 커플로) 배치한 것 같은데”라고 운명론까지 소환한다.
솔로남들과 연이어 뜨거운 대화를 마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며 누군가를 언급한다. 직후 영식이 초조한 듯 눈을 감고 소파에 드러누워, 현숙과 영식의 썸 기류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에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고독정식’을 먹으며 각성(?)한 정숙은 영호를 불러내 본격 플러팅에 나선다. 정숙은 영호의 손목에 코를 갖다 대더니, “근데 이 향수 뭐야? 반하는 느낌인데?”라고 말한다. 또한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남자로 보이는 사람이 영호님밖에 없다”고 ‘영호 외길’까지 선언한다.
이후 정숙은 영호에게 “너 순자한테 마음 얼마나 있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이에 영호는 “나는 사실…”이라고 진짜 속마음을 드러낼 준비를 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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