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실적 전망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엘앤에프##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날보다 4.46% 오른 1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엘앤에프는 전날 1분기 매출 6357억원, 영업손실 20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적자를 냈지만, 회사는 올해 출하량 목표치를 기존 3~5% 하락에서 3~5% 증가로 수정했다. 원통형 배터리와 유럽향 미드니켈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재고 축적 수요가 예상보다 가팔라지고 있다”며 “올해 2분기부터 (엘앤에프의)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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