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가구에 간편식·영양제 등 물품 지원
10년째 꾸준히 실천…사회공헌 지속 방침
KB증권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600가구에 간편식과 영양제를 담은 ‘孝 드림 KB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KB증권은 올해로 10년 동안 매년 어버이날마다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孝 드림 KB박스’를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KB증권은 총 7600 가구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찾았다.
이번 KB박스는 서울 6개 지역구(양천·강서·영등포·관악·노원·광진구)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600가구에 전달됐다. 여기에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삼계탕·곰탕, 관절 건강을 위한 영양제 및 근육통 완화를 위한 롤 온 타입 파스 등이 담겼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역사회 공동체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환원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및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을 16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 대상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결혼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기업동행정원’ 사업에 동참해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 조성 및 환경 재생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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