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티몬은 신선식품 브랜드 ‘티프레쉬’ 특별관을 새단장하고 품목을 100여종으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티프레쉬는 생산자, 판매자와 직접 계약해 품질을 보증하는 티몬의 신선식품 브랜드다. ‘맛없으면 무료 반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산지 직송 상품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올해 4월 거래액은 6배가량 늘었다. 고객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티프레쉬 평균 반품률은 0%에 가까우며 고객리뷰 평점은 5점 만점에 4.7점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티몬은 농축산 파트너사를 다양화해 고객이 수시로 찾는 상품과 시즌, 트렌드에 맞는 인기상품까지 카테고리를 대폭 확충했다.
기존 두 자릿수였던 전체 딜 개수도 5배 늘리고, 인기 품목을 기본 30% 이상 할인혜택 등 자체 마케팅도 편다.
아울러 농축산 전 카테고리에서 특가 릴레이를 진행한다. 10일 제스프리 골드키위, 11일 전복, 12일 단호박 밤호박, 13일 민물장어, 14일 성주 햇참외, 닭고기 절단육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재훈 티몬 푸드사업본부장은 “티프레쉬 특별관을 새롭게 리뉴얼해 먹거리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품목을 확대해 사계절 먹거리 쇼핑을 책임지는 신선식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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