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붉은사막’을 독일 쾰른메세에서 오는 8월 21일(현지기준) 개막하는 게임스컴에서 시연을 진행한다.
허진영 대표는 10일 열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적화와 완성도를 계속 높여가면서 순조롭게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며 “게임 영상으로 좀 부족하기 때문에 게임스컴 참여를 통해서 유저들이 직접 시연해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스컴에선 유저에게 게임을 알리고 기대감을 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기 때문에 사전 예약과 출시 일정은 실제 사전 판매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는 다음 일정에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펄어비스는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기타 다양한 글로벌 게임 행사에도 참여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기반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고품질의 그래픽과 액션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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