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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0.1% 감소한 3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순이익은 4억원에서 32억원으로 653.5% 급증했다. 금융이익이 증가한 반면, 이자비용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매출은 1400억원에서 1404억원으로 0.5%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친환경 사업, 산업용 도료 사업 강화로 인해 비슷한 매출을 유지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올해 다양한 신규 사업 및 제품으로 실적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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