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자동차금융 1위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나섰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는 지난 7일 협력사인 타타대우상용차 충청서부대리점을 방문,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 상품을 적극 소개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이 9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와 지난해 12월 ‘전략적 전속금융 계약’을 체결, 타타대우상용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충청서부대리점은 △최단기간 2000대 판매 △2020년 이후 4년 연속 최다 판매 대리점 등극 등 영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 실적 증가로 이어져, 지난 4월말 기준 타타대우상용차 자동차금융 신규 취급액은 1074억원, 전년 동기 324억 대비 231.5% 증가했다.
정연기 대표이사는 “우리금융캐피탈 특화상품으로 타타대우상용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전손보험 상품 무료 가입, 할부금 납부 유예제도 등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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