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SNL 코리아시즌5’의 실내 흡연장면에 결국 과태료 부가라는 오명을 남겼다.
9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들이 쿠팡 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에 출연해 흡연한 사실이 확인돼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기안84 등이 일산동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방송에 출연해 국민건강증진법을 위반했다며 처벌해달라는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돼 이뤄졌다.
이 시민은 “기안84는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는 유명 연예인으로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 지대한 만큼 엄정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보건소는 당사자들의 연락처를 파악해 과태료 부과 방침을 통지할 계획이나 주소 파악이 어려워 집행 시기는 늦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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