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게임 개발사 스턴락스튜디오(Stunlock Studios)는 서바이벌 게임 ‘V Rising(브이라이징)’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뱀파이어가 되어 자신만의 성채를 건설하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고딕풍 오픈 월드를 탐험해야 한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7개 지역을 탐험하고 57종의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으며, 혼자서 피를 얻기 위해 사냥하거나 클랜과 연합해 뱀파이어 동료들과 함께 싸울 수 있다.
여기에 뱀파이어 문명의 중심지였던 광활하고 추운 모로티의 폐허가 추가되며, 본인의 모습을 한 고대 폭군 드라큘라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정식 출시를 기념해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KONAMI)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캐슬바니아의 유산’을 선보인다.
‘캐슬바니아의 유산’에서는 전설의 뱀파이어 헌터 사이먼 벨몬트와 맞서 채찍 무기를 얻을 수 있으며, 캐슬바니아 아트풍을 반영한 성채를 건설할 수 있다.
무료 콘텐츠 외에도 ‘캐슬바니아의 유산’ 클래식 패키지 외관의 확장팩도 구매할 수 있으며, 외형 커스텀을 비롯해 보다 많은 콘텐츠와 음악 등이 포함된다.
한편, ‘브이라이징’은 2022년 5월 17일 스팀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장의 판매량을 돌파했다. 스팀에서 3만 4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첫 출시 2주 동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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