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출국해 15일 귀국한다.
9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와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관해 논의한다.
또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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