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이마트는 지난 7일 광주광역시 송정동 복합 청사 2층에 이마트 키즈 라이브러리 13호관인 ‘광주 광산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 담당 상무, 손식 아이들과미래재단 팀장이 참석했다.
키즈라이브러리는 이마트가 2018년부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설립하고 있는 어린이 독서 체험 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키즈라이브러리 광산점’은 외부 자극에 민감해 조용히 독서가 어려운 아동과 학습 속도가 느린 아이를 위한 도서관이다.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앉거나 누워서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4000여권의 도서 비치뿐 아니라 익숙한 사람과 단 둘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텐트형 독서 공간, 그리고 블록 놀이 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마트는 교육과 문화 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는 쾌적한 문화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육아 커뮤니티 공간이 되도록 키즈라이브러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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