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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무관력’ 정말 지긋지긋하네! 21세 이하 팀, 프리미어리그2 1위 확정…그런데 우승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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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21세 이하 팀은 프리미어리그2에서 1위를 확정했다.  ⓒ스포츠바이블
▲ 토트넘 21세 이하 팀은 프리미어리그2에서 1위를 확정했다. ⓒ스포츠바이블

▲ 토트넘 21세 이하 팀의 웨인 버넷 감독 ⓒ스포츠바이블
▲ 토트넘 21세 이하 팀의 웨인 버넷 감독 ⓒ스포츠바이블

▲ 토트넘 21세 이하 팀 ⓒ스포츠바이블
▲ 토트넘 21세 이하 팀 ⓒ스포츠바이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무관의 저주가 또 등장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 21세 이하 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2를 1위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아직 우승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웨인 버넷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21세 이하 팀은 프리미어리그2 1위를 확정 지었다. 14승4무2패(승점 46)으로 2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1세 이하 팀을 승점 4점 차로 따돌렸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아직 우승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프리미어리그2는 이번 시즌부터 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했다. 따라서 토트넘 21세 이하 팀이 우승을 확정하려면 16개 팀이 벌이는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확정해야 한다. 현재 프리미어리그2에는 총 26개 팀이 속해 있으며 이중 토트넘 21세 이하 팀을 포함한 상위 16개 팀은 플레이오프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비록 맞대결 상대에 비해 순위가 높을 시, 모든 경기를 홈에서 치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토트넘 21세 이하 팀 입장에선 억울할 법도 하다. 이번 시즌에 1위를 차지했는데, 하필 플레이오프가 이번 시즌부터 도입됐기 때문이다.

▲ 오랫동안 우승에 실패한 토트넘
▲ 오랫동안 우승에 실패한 토트넘

이에 따라 토트넘 1군의 ‘무관력’이 21세 이하 팀에도 스며든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2008년 잉글랜드 칼링컵 우승을 차지한 이후 16년 동안 공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후 상위권 팀 못지않은 투자로 선수단을 한층 강화시키며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매번 우승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특히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라는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듀오를 보유했음에도, 우승 트로피는 없었다.

이번 시즌도 무관이 확정됐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잉글랜드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에 있는데, 최종 목표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획득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리그 3경기를 남겨둔 토트넘은 2경기를 남겨둔 4위 아스톤 빌라에 비해 승점 7이 뒤져있다. 산술적으론 역전이 가능한 수치지만, 토트넘이 3경기 전승을 하더라도 빌라가 1경기만 승리한다면 4위 경쟁은 끝난다.

▲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
▲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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