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아는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할 자격이 있는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저 역시 어릴 때 데뷔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아는 지난해 1월에도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고액 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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