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벧엘나눔공동체’를 찾아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배식 봉사를 진행,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사랑 나눔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면사랑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은 면사랑 임직원들이 지난해 8월부터 주 1회 정기적으로 ‘벧엘나눔공동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급식 배식봉사 활동을 어버이날에 맞춰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했다. 면사랑 임직원들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으며, 집에서 드실 수 있는 면사랑 실온제품을 선물로 드리며 어버이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벧엘나눔공동체’는 2004년에 설립되어 경기도 하남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지원과 함께폭넓은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다. 면사랑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주 1회 임직원 봉사를 통해 약 100여 명씩 급식 배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예산이 풍족하지 않아 후원이 절실한 무료 급식소의 상황을 고려해 단순한 물품 기부가 아닌 배식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을 직접 전하고 있다.
이 같은 면사랑의 무료급식소 대상 임직원 나눔 봉사는 본사가 위치한 충북 진천군 내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6년 12월에 처음 시작되었다. 현재 월 1회씩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후 무료급식 임직원 봉사는 하남과 청주지역까지 확대했으며, 현재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벧엘 나눔공동체 ▲청주 북부사회복지관 총 3곳에서 실시하고 있다. 월 평균 8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소 배식봉사와 식료품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면사랑 커뮤니케이션팀 신보란 팀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많다”며 ”식품기업으로서의 우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이웃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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