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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회사 법인과 김형태 대표가 7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기여를 인정받아 명예대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차원의 구호성금 10만 달러에 김형태 대표의 사비 1억 원을 더한 2억 3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국내 대표하는 1세대 게임 원화가로, 2013년에 시프트업을 설립한 뒤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출시한 게임을 흥행 궤도에 안착시켰다. 김 대표는 2020년에 대한민국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포장을 수상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인도주의 확산을 위한 선행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시프트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공헌과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프트업은 IT 산업 발전에도 힘을 쏟고 있다. 포스텍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오프캠퍼스’를 국내 최초로 진행하고 지난달에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포스텍 IT융합공학과와 ‘학과발전기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을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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