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미국투자이민 리저널센터 기업 캔암(CanAm Enterprises)이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모집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캔암은 지난 2일부터 패스트트랙 정부 사업 투자이민 프로젝트의 EB5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미 북동부에서 진행되는 브로드밴드 광대역 인프라 프로젝트로 총 100세대 EB5 투자자를 모집하는데 패스트트랙은 미국 이민국의 우선심사를 받아 2년 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캔암은 “이번 제69차 브로드밴드 프로젝트는 나스닥에 상장된 콘솔리데이티드 커뮤니케이션 홀딩스(NASDAQ: CNSL)가 진행한다. 미국 통신 인프라 기업으로 130년이 넘는 업력과 총 자산 가치가 4조원이 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캔암 투자이민을 수속한 US컨설팅 그룹의 제이슨리 미국 변호사는 “미국 전역에 인터넷 인프라를 개선하는 확실한 정부사업에 EB5 투자금이 사용되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기회이고, 루럴 지역(인구 2만명 미만의 농촌지역)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패스트트랙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캔암의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는 US컨설팅그룹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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