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 마지막 방송에서 전유진과 김다현이 처음으로 듀엣 MC에 도전한다.
오늘(7일) 방송될 MBN \’한일가왕전\’ 6회는 한일 톱7의 마지막 대결과 이들이 함께 펼치는 갈라쇼가 공개된다. 갈라쇼에서는 14인의 멤버가 치열했던 대결의 승패 여부를 떠나 매력을 방출할 예정.
특히 한국팀 막내 전유진과 김다현이 갈라쇼에서 듀엣 MC를 맡아 눈길을 끈다. 전유진은 “저희끼리 진행을 맡다니 너무 떨린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한다. 김다현은 긴장한 나머지 말을 더듬는 실수를 하지만 곧 바로 “다시 할게요”라고 말하며 애교가 철철 흐르는 눈웃음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두 사람은 숨겨온 진행 실력을 발휘하고, 무대 맞춤형 즉석 댄스 퍼포먼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돋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이지연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유진과 김다현은 “\’현역가왕\’이 낳고, \’한일가왕전\’이 키운 두 자매입니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해 폭소를 유발했고, 상큼미가 폭발하는 댄스 실력을 뽐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은 “한일 TOP7이 그동안 펼쳤던 대결 구도에서 벗어나 \’한일가왕전\’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자신들의 매력을 대방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일가왕전\’이 아니라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한일 14인들의 역대급 무대를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오늘 밤 10시 방송.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