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갑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오전 횡성호수길 환경정화 릴레이체 참여했다. 사진=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갑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오전 횡성호수길 5 구간과 망향의 동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원 20여명은 망향의 동산과 호수길 코스 내 쓰레기를 줍고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제5회 횡성호수길축제\’ 홍보물을 나눠줬다.
이번 캠페인은 \’제5회 횡성호수길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갑천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호수길 환경정화 릴레이의 하나이다.
지난달 12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갑천면위원회가, 24일에는 갑천면건강위원회가 추진했다.
안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곧 열리는 제5회 횡성호수길축제에 방문객이 찾아와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을 깨끗이 단장하고 점검하는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철수 축제위원장은 “제5회 횡성호수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릴레이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갑천면민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이번 \’제5회 횡성호수길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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