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반도체주 강세에 전력 관련주인 LS그룹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LS는 전 거래일 대비 10.88% 오른 14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6.07%, LS에코에너지는 4.01% 상승 중이다.
미국 증시에서는 AI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3.77% 급등하며 921.40달러에 마감했다. AMD도 3.44% 상승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하면서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며 AI주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AI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전력수요도 늘고 있다. 이는 전력 변압기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국내 전력 설비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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