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북미 수소전기트럭 시장 본격 진출
캘리포니아에서 수소 모빌리티 밸류체인 구축
2028년까지 대규모 탄소 감축 목표 설정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북미지역 진출 출사표
![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47/image-4d200c51-a1ac-44af-b624-61163b29c815.jpeg)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가 주관하며, 항만의 탈탄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 북미지역 수소 충전 인프라 도배중
![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47/image-ade72793-fefa-4b1b-989a-3f6e02e37e93.jpeg)
현대차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북미 지역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엑시언트 수소전기대형트럭 30대를 북미 운송업체에 공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오클랜드에 대형 수소전기트럭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도 완공되었으며, 현대차는 수소 인프라 구축부터 차량 운영 및 사후 관리에 이르는 완전한 수소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8년까지 디젤 트럭 대비 약 24,000톤의 탄소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북미에서 친환경 상용차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업계 1위, 미 정부 현대차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47/image-ce0de370-fa15-4994-953d-f76877da61a3.jpeg)
현대차는 또한 미국 환경보호청(EPA) 주관의 TAG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올해 상반기 중 캘리포니아에 수소전기트럭 5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차는 전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의 신뢰성과 친환경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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