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성과 씨호스즈 미카와가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이대성의 미카와는 지난 4~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도요타 스카이홀에서 열린 2023-2024 일본남자프로농구(B.리그) 1부리그 정규시즌 산 엔 네오피닉스와의 최종 2연전서 91-74, 79-72로 모두 잡았다. 미카와는 중부지구에서 36승24패로 2위를 차지,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이대성은 4일 경기서 14분35초간 3점슛 1개 포함 7점 1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5일 최종전서는 27분29초간 미드레인지 게임이 좋았다. 2점슛 9개를 시도해 8개를 넣었다. 1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공격에서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현중의 오사카 에베사는 4~5일 오사카부 오사카 마이시마 오오키니 아레나에서 열린 시마네 수산도 매직과의 최종 2연전서 92-73, 74-67로 각각 승리했다. 이현중은 4일 경기서 23분10초간 3점슛 3개 포함 1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4파울을 범하기도 했다. 5일 경기서는 28분46초간 3점슛 6개 포함 2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으로 역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양재민의 센다이 89ERS는 4~5일 군마현 오타 OTA 오픈하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군마 크레인 썬더스와의 최종 2연전서 85-97 패배, 98-79 승리를 각각 기록했다. 양재민은 4일 경기서 8분16초간 야투 세 차례를 시도했으나 득점 없이 3리바운드에 그쳤다. 5일에는 24분13초간 3점슛 1개 포함 17점 5리바운드 2스틸 1블록으로 맹활약했다.
장민국의 나가사키 벨카는 5~6일 교토부 교토 시마즈 아레나에서 열린 교토 한나즈와의 최종 2연전서 82-65, 105-102로 잇따라 이겼다. 장민국은 5일 경기서 16분20초간 3점슛 3개로 9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6일에는 23분5초간 2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일본남자프로농구 1부리그는 6일 정규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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