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엠블럼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반기 최고의 대목을 자랑하는 어린이날 매치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전11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에 비가 예고된 가운데 새벽부터 빗방울이 전국을 적셨다. 결국 가장 먼저 광주 경기의 취소가 확정됐다. 남은 4개 구장 경기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4일까지 한화는 14승 21패로 9위를 기록 중이다. KIA는 23승 12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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