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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가 1,300만 원?” 마침내 등장한 미친 가성비 SUV 정체

뉴오토포스트 조회수  

저가 자동차 주력인 인도
역대급 가성비 SUV 등장
티볼리 기반으로 만들어져


저가 자동차가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는 인도, 가성비 요소를 갖추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만큼 다양한 모델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인도는 자동차 시장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현대차는 엑스터를, 기아는 카렌스와 쏘넷 등을 인도 전략형 모델로 출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KG 모빌리티의 전신인 쌍용차 시절의 1세대 티볼리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 인도에서 등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힌드라 XUV 3XO
최신 디자인 적용해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에서 만든 소형 SUV XUV 3XO가 그 주인공이다. XUV 300의 후속 모델로 가격이 무려 9,000달러, 한화로 약 1,300만 원에 불과하다. 최상위 트림을 고르더라도 2,600만 원이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상품성과 구성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외관은 매끄러운 형태의 블랙 그릴을 새롭게 적용했다.
그릴에 자리한 얇은 크롬의 가니시와 로고가 입체감을 만들어낸다. 전면 하단 범퍼는 기존보다 각진 모양으로 한층 공격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헤드램프 박스 역시 사다리꼴과 삼각형의 날렵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투톤 컬러 강조된 외관
공격적으로 돌출된 후면

측면 라인을 따라 뻗은 주간주행등은 ‘ㄷ’자 형태가 세로로 길게 뻗은 디자인이다. 주간주행등의 상단과 하단은 약간의 틈을 두고 분리되었다. 측면부는 두꺼운 클래딩이 휠 아치의 라인을 따라 자리했다. 측면 유리창을 따라 적용된 도어의 몰딩과 사이드미러에 적용된 블랙 컬러가 투톤 컬러를 이룬다.

후면부는 수직에 가까운 형태로 떨어진다. 다만 하위 트림에는 리어 와이퍼가 없어 다소 아쉬움을 주고 있다. 수평으로 뻗은 테일램프는 두께감 있게 자리 잡았다. 테일램프 측면은 전면부 주간주행등처럼 ‘ㄷ’자에 가깝게 꺾인 라인을 그린다. 크기를 키운 클래딩이 자리 잡은 하단부는 돌출된 형태로 공격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다.



가격 저렴하지만 성능은?
실내도 최신식 디자인 갖춰

XUV 3XO의 파워트레인은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10마력 또는 129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자동변속기와 수동 변속기 두 가지 사양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륜 구동으로 움직인다. 1.5리터 가솔린 엔진을 고를 경우 이보다 약간 높은 115마력의 성능을 낸다.

실내에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대형 디지털 클러스터까지 탑재해 나름의 첨단 이미지를 가져오기 위한 시도를 보였다. 상위 트림에는 투톤의 대시보드와 패브릭 소재의 시트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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