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불친절 대응 강화
기사 친절도 평가, 페널티와 인센티브 도입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 노력
시내버스 기사, 불친절 시 패널티 부여
충주시는 시내버스 기사들의 친절도를 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기사들의 불친절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고품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시내버스 운영의 질을 개선하려는 시의 노력을 반영한다.
이번 소식을 접한 타 지역 시민들은 전국 단위 도입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일부 버스 기사들의 불친절 대응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충주시, 패널티 외에도 인센티브도 고려
이번 조치는 특히 지난 2월 18일 보도된 내용에 따라, 충북 충주시가 주민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기사 친절도를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평가는 충주시 교통정책과 공무원들과 생활공감정책단이 함께 6개 시내 순환노선에서 이루어졌으며, 승차, 하차, 운행 중 버스기사의 친절도를 단계별로 점수화했다.
버스기사 불친절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지 주목
충주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불친절한 버스기사에 대한 페널티를 부여하고, 모범을 보인 기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벌 시스템의 도입은 이전에 불친절에 대해 단순한 교육만을 실시하던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엄격한 평가와 처벌, 보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사 친절도를 평가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주시는 이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