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4일 관내 회룡사에서 \’고요한 요리의 길, 불교 사찰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룡사가 주관했으며 사찰음식 명장인 선재 스님이 특강과 체험 등을 제공했다. 사찰음식 본질과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해 참석 시민 200여명은 크게 호응했다.
성진 회룡사 주지스님은 “이번 특강이 사찰음식을 재조명해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음식문화로써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장은 “오늘 행사로 회룡사가 경기북부 사찰음식 명소이자 전통문화 보고로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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