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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단독] 감사원, 홍콩ELS ‘로비 의혹’ 금융당국 입장 청취·취합
알파경제에 따르면 감사원이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짬짜미 의혹을 받는 홍콩ELS 관련 부처의 의견을 청취·취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대통령실 “전체적 물가 구조 바꾸는 게 중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고물가 대책과 관련해 “정부가 총력전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어 전체적인 물가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우리금융,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우리금융지주가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우리금융그룹이 우리투자증권을 농협금융지주에 매각한 지 약 10년 만이다.
◇ 기재부 ‘경제정책 위키피디아’ 출범 2개월기획재정부는 경제정책 방향의 주요 과제를 위키피디아처럼 살펴보고 의견을 제안하는 플랫폼을 개설한 지 2개월 동안 29개 과제의 추진 현황 240여건을 등록했다.
◇ 정부 자제요청에도 CJ, 김 가격 11% 인상CJ가 어제부터 마트와 온라인 판매 김 가격을 11.1% 인상했다. CJ비비고 들기름김(20봉), CJ명가 재래김(16봉), CJ비비고 직화 참기름김(20봉)이 8980원에서 9980원으로 11.1%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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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개인 매도에 0.26% 하락 전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7.02포인트) 내린 2676.6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63억원, 81억원을 팔아치웠고 외국인 홀로 935억원 순매수했다.
◇ 산업장관 “석유가격 안정 중요”산업통상자원부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석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정유업계의 국내 석유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 “구글, 아이폰 기본검색 설정 위해 2022년 27조원 넘게 줬다”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이 자사의 검색 엔진을 아이폰의 기본 설정으로 탑재하기 위해 2022년 애플에 200억 달러(27조 5천억원)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공공부문 올해 혁신제품 구매 목표액 7700억원기획재정부가 올해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혁신제품을 작년보다 13.1%(891억원) 늘어난 7698억원어치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 슈링크플레이션 고지 안 하면 과태료
공정거래위원회기 ‘사업자의 부당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몰래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행위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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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건설 체감경기지수 상승폭 둔화
지난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73.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는 지난 2월 5포인트 오른 것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일반분양 25만가구 줄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 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감소했다.
◇ 2조원대 도박사이트 적발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2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2만명이 넘는 회원을 상대로 스포츠 토토·파워볼·카지노 게임 등 불법 도박을 운용했다.
◇ 1분기 명동 상권 공실률 7.6%로 하락
올해 1분기 명동 상권 공실률은 7.6%로 직전 분기에 비해 1.9%포인트 작년 동기에 비해 17.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명동 상권은 2개 분기 연속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개별휴진’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 일부가 이날 일반 환자의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진료와 수술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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