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일 도내 학생과 교사라면 누구나 도교육청 유튜브 1인 창작자(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모습을 담고자 \’딩고(dingo)\’와 함께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딩고는 젊은 세대(MZ세대) 문화를 선도하는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로 약 4500만명의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딩고는 올해 도교육청과 유튜브 홍보 제작물(콘텐츠)을 함께 제작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도교육청 유튜브(채널GOE)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거나 출연할 수 있고 제작사 딩고 채널에서도 함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 모집에 지원자가 가장 많은 학교로 유명 인사가 찾아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깜짝 기회(스쿨어택)가 제공되며 크리에이터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고 서류심사와 대면 면접을 거쳐 23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채널GOE)에 게시된 \’경기도교육청 크리에이터 모집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길호 도교육청 홍보기획관은 “이번 모집을 통해 유쾌하고 생동감 있게 경기교육을 표현할 학생과 교사를 찾길 바란다”며 “경기교육가족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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