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이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통합 건강교육시설인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 주제는 운동-영양-안전-금연-절주-위생-성교육 등 7종이다. 특히 미니 클라이밍을 비롯해 △불량식품 물리치기 △볼풀 게임 △음주 고글 체험 △내 손 안 세균보기 교구놀이 △풍선 심폐소생술 및 장바구니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운영기간은 5월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및 오후 2시에 각각 1시간씩 운영되며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6세부터 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20명 이하 단체만 접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은 네이버에 양주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검색 후 예약하면 되며 세부사항은 양주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 건강증진과는 2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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