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시작과 함께 황금연휴가 찾아왔습니다. 이날 찾은 인천공항 출국장은 여행을 가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여행객들의 얼굴에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밝은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근로자의날과 어린이날 대체휴일을 더한 5월 황금연휴 기간 인천공항 해외여행객 수가 112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대체휴일이 포함된 엿새간의 연휴기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를 오가는 여객수는 112만821명으로 예상했는데요. 일평균 여객수는 18만6803명으로 지난해 추석연휴기간 18만575명과 비교해 3.4%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기간 승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현호 기자 hy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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