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후 근육량이 평균 2% 증가, 참여자들 만족도 매우 높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및 근력 향상을 위해 운영한 \’낙상예방 근력강화 운동교실\’이 큰 호응 속에 종료 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진행된 낙상예방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낙상위험이 증가하는 50세 이상의 중・장년층 이상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부터 11시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총 16회에 걸쳐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몸의 유연성, 근력, 지구력 향상을 위한 근육 단련과 체계적인 맞춤형 근력 강화 훈련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사전.후 체성분을 분석한 결과, 근육량이 평균 2%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서강 보건소 지역보건과장은 “지역민들이 낙상 위험을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로 돌아가 교육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작은 규모의 운동그룹을 만들어 그룹의 리더 로서 또 다른 지도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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