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통합공시 점검결과, 3년 연속(\’21∼\’23) 무벌점 달성
3년간 체계적인 공시관리로 책임경영 실천 및 대국민 신뢰도 높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장학재단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통합공시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로, 기획재정부는 연 3회 점검을 통해 허위공시·공시오류 등 위반 정도에 따라 해당 기관에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
이번 점검 결과, 311개 공공기관 중 한국장학재단을 포함하여 17개 기관이 3년 연속(기타공공기관은 2년) 무벌점을 달성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점검결과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며, \’우수공시기관\’에 대해서는 다음연도 공시점검 면제, 경영평가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체계적인 공시관리로 경영공시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공시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한국장학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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