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4월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구리시 여성을 대표하는 8개 여성단체 협의체로, 1987년 설립돼 구리시 여성의 사회 참여와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8개 개별단체 임원과 회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자연치유센터 체험활동 등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ekl 특히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단체 활성화로 지역사회 여성지도자로서 역할 강화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강을 통해 “여성지도자가 그동안 펼친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하다”며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는 양성 평등한 구리시 만들기의 주요 과제로, 구리시도 여성역량 강화와 지도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연희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장은 “구리시 발전을 위한 봉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여성 리더로서, 시정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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