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1일 제178회 임시회 회기 중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장 추진사항 및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 및 지원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포천시의원들은 △소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송우리~이동교리) △초가팔리 수변공원 조성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일동청소년 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38선평화공원 조성 △포천 파크골프장 등 7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특히 주민 편의시설 건립과 관광개발 현장 위주로 답사했으며, 주요 사업장별 시설 규모와 공사 추진과정 문제점 등 실태를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는 토지보상 문제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계획을 통해 공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며, 추후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불편이 없도록 실질적인 편의시설 확보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사업 추진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하고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민원이 발생하는 부분은 주민과 긴밀한 소통으로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과석 의장은 “주요 시설 운영 및 진행사항을 꼼꼼히 살펴 시민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현장방문은 7명 의원 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이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