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5월 남구행복플랫폼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설명회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기업 유형별 전문 강사에 의한 창업설명회와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창업설명회는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사회적 경제 전문기관에서 강사를 초청해 △사회적 경제기업 이해 △사회적 경제기업 설립 △사회적 경제기업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설명회 직후 희망자에 한해 진행되는 전문가와의 1:1 컨설팅에서는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금융, 재무회계 등 실무적인 사항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창업설명회 및 컨설팅은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순으로 5월 17, 24, 31일 오후 2시 남구행복플랫폼에서 실시된다.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4일까지 이메일 혹은 남구청 시장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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