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수출사업본부 체코·폴란드사업실은 지난달 30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버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효가득 꾸러미 30세트를 전달했다.
한수원㈜ 수출사업본부 체코·폴란드사업실은 산내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일일 손자가 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산내면 일부리 하천 주변을 정비하는 자연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찾아오는 가족도 없이 항상 외로운 가정의 달을 보냈는데 올해는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쁘고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건넸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생필품 꾸러미와 함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한수원 체코·폴란드사업실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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