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유정산업(주)를 방문했다.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유정산업(주)는 1984년 12월 설립 됐으며 공장부지 3만9480㎡ 규모의 콘크리트 제품 제조 공장이다.주 생산품은 초고강도 PHC 파일과 콘크리트 전주로 일일 1000톤, 연간 3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유망중소기업 선정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선정, 기술혁신 중소기업선정, 병역특례업체 선정, KS ISO 4만 5001 등 다수의 인증 및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유정산업(주)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유정산업(주) 기업의 최진호 대표는 기업 소개와 함께 공장 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고, 지역 내 생산품 판로 확대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 안내와 여주시 제조업 홍보자료 제작에 대해 설명하며 금년 홍보자료 제작 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문효군 회장이 참석해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소개와 함께 참여를 권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정산업(주)는 11년째 장학재단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장학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 여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국악당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특히 최근 일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여주시 공직자의 경각심 제고와 윤리 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강의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유출 및 처벌 사례 △개인정보 업무처리 방법 및 사례 △개인정보보호 최근 이슈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등 개인정보 취급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했다.
여주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예방이 최선이다”며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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