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지난달 30일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파묘'(10일)보다 사흘 빨리 5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지난달 24일 극장에 걸린 ‘범죄도시 4’는 개봉 이틀째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나흘째인 27일엔 하루 만에 121만 9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관객을 싹쓸이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범죄도시 4’의 예매율은 79.4%, 예매 관객 수는 44만여 명으로 예매율 2위작인 ‘쿵푸팬더 4′(3.9%, 2만여 명)를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근로자의 날인 이날을 비롯해 오는 4∼6일 어린이날 연휴에도 관객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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