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산 삼은지구에 지어지는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에서 신규 조합원에게 선착순으로 풀옵션 가전을 무상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이곳에는 총 3개 블록, 35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1블록 전용면적 74~104㎡ 933세대, 2블록 전용 74~104㎡ 1,271세대, 3블록 전용 74~104㎡ 1,2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3블록이 최근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지하 3층~지상 최대 29층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74㎡, 84㎡ 타입과 함께 펜트하우스(일부 세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조합원에게 선착순으로 시스템 에어컨 2대, 빌트인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드레서, 드럼세탁기, 건조기, 비데(부부욕실), 인덕션,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등 풀옵션 가전을 무상 제공한다.
거실과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과 세탁실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고 현관 3연동 슬라이딩 도어와 주방 상판, 벽체 세라믹 타일 적용, 싱크대 상부장 유리 적용 등 고급화를 위한 유상 옵션도 마련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피트니스 클럽, GX룸, 스크린골프, 카페,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 단지는 1호선 직산역이 가장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와 1번 국도 등이 인접했으며 서운·입장 IC (예정), 서북~성거국도대체 우회도로 (예정) 등 교통망 개선도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지 관계자는 “천안을 대표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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